본문 바로가기

콘솔 게임 정보

[스파이더맨]스파이더맨 리뷰 및 후기 [PS4 게임]

반응형

[스파이더맨]PS4 스파이더맨 리뷰 및 후기 [PS4 게임 리뷰]

드디어 스파이더맨 게임을 다 깼다. 저번 가정의 달 세일 때 구입해서 3주 정도 했는데 이렇게 빨리 끝냈다. 플레이타임은 20시간 정도 추정하고 있다. 필자는 띄엄띄엄 약 하루당 1시간 정도 했으니 그 정도 걸린 것 같다 그리고 죽는 부분에서는 오랫동안 정체됐으니 실제 플레이 시간은 20시간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출처 : ps4 스토어

 

 

개발사
Ins●mniac Games
퍼블리셔
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
출시일
2018년 9월 7일
장르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용등급
12세 이용가
플랫폼
안드로이드/ios
가격
Marvel's Spider-Man Game Of The Year Edition 기준 44,800원


게임 컨텐츠

필자는 콘솔로 하는 RPG형 게임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 이유 중 너무 재미없고 오래 걸리는 이동시간 때문이다.

 

 

 

 

호라이즌도 이 이유 때문에 중간에 손을 땠다. 하지만 이게임은 다르다. 이동할 때마다 거미줄을 타면서 날아다니고 낙하하고 점프하는 등 이게임에서 제일 재미있는 콘텐츠가 이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머지는 RPG 답게 미션 수행 서브 퀘스트 적군 아지트 소탕 등 여러 가지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굳이 이 시스템을 다 깨 가면서 플레이할 필요는 느끼지 못했고 심심하거나 그 콘텐츠로 가서 플레이하면 되겠다. 거의 모든 서브 콘텐츠에서 장비나 슈트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토큰을 준다. 또한 슈트의 종류도 많다 보니 스파이더맨 팬이라면 무조건 해봐야 되는 게임이다.
서브 컨텐츠를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적군 소탕
카메라나 장치 찾기
폭탄 제거
뇌지컬로 하는 퍼즐 풀기
회로 제작 등등 있고

 

 


맵에 위치한 연구소에서는 샘플 채취,  도난당한 물건 회수 등 많은 것이 있다.

 

 

 

 


스토리 평이다. 스파이더맨 게임에서는 마블 본편 스토리를 따르지 않고 별개의 스토리로 진행된다. 그 의미에서는 아무리 마블 본편을 보았어도 여기서는 다른 새로운 스토리를 보고 즐길 수 있다

아래부터는 인게임 스토리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다 궁금하지 않는사람은 나가주세요!

 

 

 


---------------스포 방지선--------------

 

 

 

 

 

 

 

 


여기서는 처음부터 튜툐리얼로  거의 상급 빌런인 피스크를 잡고 스토리에 들어간다. 필자는 이 부분도 많이 당황했었다. 처음부터 빌런을 잡는다니 당황하기는 했으나 역시 초반 빌런이다 보니 3트정도 만에 가볍게 클리어했다. 

 

 

이게임은 소울 시리즈가 아니기에 던전 웨이브 혹은 보스 웨이브마다 자동 저장을 해준다 그리고 풀 피로 시작하게 해 준다. 스파이더맨이다 보니 거미줄을 이용한 장비와 주먹으로만 싸우게 됐다(총도 있을줄알있는데...). 

 

 

적들은 바주카랑 권총 소총 다 쏴대는데 주먹으로만 싸우니 신기했다. 또한 상대가 발견 못하는 상태에서 일정 거리에서 원콤을 낼 수도 있어서 은신 플레이도 재미있었다.

 

 

원래 최종 보스가 처음나오는 데몬즈의 마틴 리 인 것으로 추정했으나 마틴 리를 잡은 거까지가 전개의 과정이었다. 마틴 리를 클리어를 하고 나서 이제 반전 포인트가 생기게 된다. 뒤에는 더 큰 보스가 기다리고 있다. 이런 식으로 반전이 좋기도 한데, 뭔가 데몬즈를 최종 보스로 생각하게 만들고 뒤에 더 큰 보스가 있다는 것이 허무함을 가지게 되었다.

 

 

 

전체적인 보스 패턴은 비슷했고 오히려 잡몹을 잡기가 힘들 정도로 보스 클리어는 하라는 데로만 하면 거의 쉽게 클리어할 수 있었다. 또한 원작과 다르다는 것을 확실히 알려준 것은 앤딩 때 메이 숙모가 병으로 마지막에 죽는 것이다. 이점에서 조금의 임팩트를 남기고 끝냈다는 점이 나는 좋았다.

 

 

또한 2편을 기대하게 만드는 슈퍼거미(?)가 마일즈를 물어서 스파이더맨이 됐다는 것이다. 2도 출시된다는 말이 있으니 필자는 매우 기대하고 있다.

 

 

DLC가 남아있지만 다음게임을 뭘로 할지 고민이 되기 시작된다. 이번 게임은 어느 정도 머리도 쓰면서 해야 됐지만 다음 게임은 그냥 때려 패면서 하는 무쌍 게임을 즐기고 싶다.

 

 

반응형